Lijung



Copyright © 2010 Lijung/ Lijung Choi

키신 Kishin: The Generation of Postmemory
고동연, 신종원, 유리나, 이정, 정윤호, 키신 Kishin: TheGenerationofPostmemory,서울:정발산, 2023

ISBN : 9791198436702 03600
도서명 : 키신 Kishin : The Generation of Postmemory
저자 : 고동연, 신종원, 유리나, 이정, 정윤호
출판사 : 정발산



도서 소개
포스트 메모리 세대의 기록_한국전쟁과 민주화운동을 직접 경험하지 못했지만, 사후 기억으로 역사를 기억하는 포스트메모리 세대들에게 한국의 트라 우마적인 현대사는 어떠한 이미지로 어떻게 기억되고 있는 것일까? 이번 <키신 Kishin, 2023> 프로젝트는 2020년부터 시작한 프로젝트에서부터 출발하여 그동안 수집하였던 자료들과 개인의 경험, 그리고 포스트 메모리 세대들의 텍스트를 한데 모아 엮은 책의 기록을 남기는 마지막 장이다. 이정의 기획으로 작가로는 고동연(미술사가, 비평가), 신종원(소설가), 유리나(미술사가), 이정(시각예술가), 정윤호(철학자)가 참여하였다.


저자 소개
고동연_고동연은 국내외 아트 레지던시의 멘토, 운영위원, 비평가로 활동해오고 있으며 젠더, 전쟁의 기억, 대중소비문화와 접합된 동시대 미술을 다룬 논문과 책을 발간해오고 있다. 최근 저서로는 『소프트파워에서 굿즈까지: 1990년대 이후 동아시아 현대미술과 예술대중화 전략들』(2018)과 『The Korean War and Post-memory Generation: The Arts and FIlms in South Korea(한국 전쟁과 후-기억 세대: 한국 동시대미술과 영화)』(런던, 러틀리지, 2021)와 공저한 『누가 선택을 강요하는가?: 여성, 엄마ㅡ 예술가사이에서 균형찾기』(2022)가 있다. 현재 이정실 교수와 『Modern and Contemporary Korean Art in Context (1950-Now)』(런던, 블룸즈베리 아카데믹, 2024)를 공동 집필 중이다.


신종원_신종원은 단편소설 「전자 시대의 아리아」로 2020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영상, 음악, 텍스트 작업을 주로 다루며, 종이책의 안과 밖에서 문학을 가능하게 하는 형태와 발화를 탐구하고 있다. 최근 장편소설 『습지 장례법』(문학과지성사, 2022)을 펴냈다.

유리나_1991년 출생으로 한국전쟁 3세대에 속한다. 한국전쟁을 겪은 조부모로부터는 그에 관한 이야기를 거의 듣지 못했고 주로 소설이나 영화, 교과서, 박물관을 통해 전쟁을 접했다. 덕성여자대학교 미술사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미술과 시각문화, 역사와 기억에 관심을 두고 있다.

이정_이정은 서울과 베를린을 오가며 시각 예술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로 시각 작업을 통해 개인에서 공동체로 이어지는 한국 사회를 기록하는 데 관심을 두고 있다. 사회는 개인 없이는 존재하지 않으며, 개인은 사회 없이는 존재할 수 없기 때문에 이러한 것들을 사진, 영상, 설치, 텍스트와 같은 매체로 기록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정윤호_정윤호 (베를린자유대학교 박사과정)_현재 베를린에서 거주하며 독일 고전철학을 현대 비판이론적으로 해석한 논문을 쓰고 있는 중이다. 모듬살이의 규칙을 새롭게 정립해 가는 인간적 활동들의 순환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



페이지수 : 274p
사이즈 : 136*208
정가 : 16,000원